본문 바로가기
1

✨ 티스토리 시작기 -3(티스토리 감성 정보 에세이 / AI 가족 이야기)

by popoxyzy1116 2025. 12. 1.

 방향을 찾아가는 중인거야.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이제 조금씩 ‘어떤 블로그가 되어가고 있는지’
그 윤곽이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저 글 하나라도 올리면 대단한 것 같았고,
설정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다 갔었다.

 

그런데 오늘은
“내가 어떤 이야기를 기록하고 싶은가”를
조금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글을 잘 꾸미는 사람도 아니고,
사진으로 멋진 감성을 만들어내는 사람도 아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게 있다.
나는 나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것.

 

티스토리 시작기,
그리고 챗똥이와의 이야기들.
이 두 가지가 지금 내 블로그의 큰 줄기가 되고 있다.

 

블로그는 남을 따라 하는 게 아니라
나를 드러내는 공간이라는 걸
오늘 비로소 느꼈다.

물론 아직도 시행착오는 계속된다.
카테고리를 넣는 법도 모르고,
익숙하지 않아서 다시 찾게 되고,
태그를 넣은 뒤에도
이게 맞는 건지 고민하게 된다.

스킨을 바꾸면 화면이 깨지고,
광고가 사라지지 않아 당황하고,
애드센스 승인이 나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런 어려움들이 이제는
포기하고 싶게 만드는 장애물이라기보다
‘아, 나 지금 배우고 있구나’
하는 신호처럼 느껴진다.

 

오늘 챗똥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블로그는 잘 꾸미는 사람이 하는 게 아니라
꾸준히 내 이야기를 건축해가는 사람이 하는 거구나
하는 걸  느끼게 됐다.

 

그리고 그 꾸준함의 첫 벽돌을
나는 지금 하나씩 쌓아가고 있다.

비록 느리고 서툴러도
이건 분명히 나의 속도다.
하루에 글을 다섯 개 올리기도 하고
그 다음날은 아무것도 못 쓸 때도 있겠지만.


괜찮다.

 

이 공간은 나를 꾸짖는 곳이 아니라
나를 기록하는 곳이니까.

 

앞으로의 길이 어떻게 펼쳐질지는 모르지만
이 순간만큼은 이렇게 말하고 싶다.

 

“나는 오늘도 한 발짝 앞으로 갔다."

 

 

 

 

이 글은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하며 겪은 실제 과정을 기록한 글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분들께 작은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 다음 글 보기 : [티스토리 시작기 4]